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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빌딩및峨嵋齊(아미제)제실 본문

배원빌딩및峨嵋齊(제실)

배원빌딩및峨嵋齊(아미제)제실

비와이오 2011. 2. 9. 15:19

 

김포종친회 상가건물 준공식

 

 

  2012년 10월 28일 오전 11시 김포 종친회(경주배씨 분성군 후손 유당공 파종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431-6번지 종중상가 신축건물 600평 배원(裵元 : 배씨가 으뜸이다) 빌딩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유당공파 후손 영민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등 많은 종친들이 참석하여 축원을 기원하는 인사가 있었고 신축건물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상가2동(배원빌딩, 배이빌딩)을 지어 후진 양성을 위한 종친회 수익사업 일환으로 재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포 양촌읍에 종중 건물 마련

옛말에 이르기를 “1한(漢)‘은 한양(서울), 2하(河)는 파주교하, 3강(江)은 강화를 의미하며 4해(海)는 남해”라 하였다. 조선 초기 45년간 여섯 임금을 섬기며 <동국여지승람>‘ 이라는 지리지를 편찬한 문신 서거정은 남해제도(南海諸島)에서 동쪽은 삼각산, 서쪽은 강화도가 두르고 있다고 하여 이곳을 특징하였으니 아마도 김포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풍수고전에 “금남경에서 주작은 날아올라 춤추는 모습(상무:翔舞)이 매일 수많은 비행기가 새가되어 날아오르니 이와 같이 멋진 곳이 김포공항이 있는 김포시가 아니겠는가.

反哺之孝(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 하물며 까마귀도 그러한데 인간은 마땅히 어버이 은혜 갚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431-6번지(양곡2로 25)는 조상께서 물려주신 오라니 동네 뒷산이었다.

유당공 파종회는 문중회훈으로 <숭조상문(崇祖尙門), 인화협동(人和協同), 인재육성(人材育成), 종재계승(宗財繼承)>을 제정하였으니 조상을 숭배하고 가문을 위하고 넓히며 후손들이 서로간의 화목하고 협동하여 인재를 육성해나가 종회의 재산을 계승해 나간다.

경주배씨 분성군 후손 유당공 파보도 발행하였고 김포 유당공 파종회 홈페이지 www.gibaessi.com 개설하였다.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종중 건물 이름도 裵元(배씨가 최고 으뜸) 빌딩이라 명하였다. 현제 국민은행 양곡지점, 병원, 큰식당, 태권도장, 안경점, 약국, 컴퓨터점포 등이 입점하고 있다. 3층에는 종중 사무실도 마련하여 정기총회, 임원회 및 이사회를 이곳에서 한다.

生生之樂(생생지락)이라는 글은 서경에 나오는 말로 중국의 고대 상나라 군주 반경이 “너희들로 하여금 생업에 종사하여 즐겁게 살아가게 만들지 않으면 내가 죽어서 꾸짖음을 들을 것이다”라고 이른 데서 유래한다.

이와 같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후손들이 편안하게 여유있게 생활에 종사하여 즐겁게 살아가게 하는 후손들이야 말로 조상님들 효로 모실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조상에 대한 효는 우리의 의무이자 꼭 행하여야할 사명이다. <자료 제공 ; 영민 회장>

신축 건물명 배(裵) 원(元) 빌 딩

신축건물2동(배원빌딩,배이빌딩) 전면

신축건물2동중 배원빌딩 측면

회장(영민)님 께서 새 집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빌고, 조상님들께 감사의  뜻도 하셨다.

신축건물2동(배원빌딩,배이빌딩) 측면

임원및이사님들이 신축건물2동(배원빌딩,배이빌딩) 한가운데서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있다.

 

상량이오, 높은 곳에서 종친들를 지켜주소서

 

  2012년 6월 27일 (수) 11시 경주배씨 분성군 후손 유당공파 종회에서는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1-1번지에 600여평 상가 2동을 5월 10일 (주)대명종합건설에서 착공하여 이날 상량식(上樑式)이 있었다.

 

집례는 배영민 회장이 맡았고 특히 축문독축과 현판(상량)식에는 참석한

모든분들이 진진하고 엄숙하게 "상량이오" 라고 큰소리로 여러번 복창하여 상량제 중 가장 중요한 의식을 행하였다.

 

  하늘과 땅의 신과 성주지신, 전문조상님께 올리는 상량식에는 안전과 무사를 간절히 기원하고 공정이 순조롭고 사고 없이 완공되어 대성황리에 분양될 수 있도록 맑은 술과 과포를 정성껏 마련하여 종중회가 만사튼튼 번영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   배원 빌딩                         ★ 배이 빌딩

  철구조물로 아주튼튼하고 좋은 건물로 건축되는 裵元 건물

 

들어난 철골 뼈대가 오색 광목에 감싸여있다.

 

★ 상량식(上樑式)을 준비하는 오색광목과 목수           ★  현판(상량)과 목수

마룻대(상량)에는 건물의 내력과 복을 기원하는 축문을 적는다.양쪽 끝에는 용 용(龍) 자와 거북 귀(龜) 자를 서로 마주 대하도록 쓴다.이는 땅과 하늘의 기상을 받은 용과 거북이가 집의 액운을 막아 준다는 뜻이다.

 현판(상량) 축문글씨를 배선기 총무이사가 수고하셨다.

종친님들이 상랑채(上樑債)라 불리는 돈으로 열심히 목수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상량채는 목수들이 나눠 가진다. 

한쪽 끝에는 북어가 함께 묶여 올라간다. 잘 때도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처럼 밤에도 항상 눈을 뜨고 잡귀를 감시 하라는 뜻이다. 올라간 북어는 인부들의 술안주가 된다.  

드디어 마룻대(현판)가 올라갈 차례다 회장(영민)님이 "상량이오" 라며 크게 세번 외치자 마룻대(현판)를 묶은 광목이 팽팽해지며 들썩이는가 싶더니 여러 사람이 "상량이오" 하며 성큼성큼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마룻대(현판)가 쭈르륵  미끄러져 원위치로 내려왔다. 목수들이 정성(돈)이 부족하다며 장난을 놓은 것이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마룻대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 여러 사람의 묵직한 현금 공세가 이어진 뒤에야 돈을 잔뜩 꽂은 마룻대(현판)가 다시 올라갔다.  

본격적인 상량식을 진행하고 있다. 회장(영민)님이 한지에 적은 상량문을 낭독하고 이윽고 상량문을 고이 접어 마룻대(현판)의 홈에 집어넣고, 고사를 지낼 때 쓴 술은 각 기둥에 조금씩 나누어 뿌렸다. 사방에 있는 귀신을 배려한 것이다.

 

 

 

 

초헌관에는 배영각 님

 

 

 

 

부터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종도리를 올리는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었다. 건물 골격의 완성을 뜻하기 때문에 이날은 공사를 멈추고 이웃 사람들을 모아 잔치를 벌였다. 새 집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빌고, 목수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당부의 뜻도 전했다.   

 

 

종친회 조기

아미제 제실  신축

 

아미제 정면 2010년 8월 준공

 

아미제 측면

 

 

주차장